➤풍수해 없는 안전한 전북 만들기 일환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 전북도 소방본부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에 따라 소방본부는 도내 67곳의 침수예상지역과 95곳의 붕괴 위험지역, 기타 야영지역 등 46곳을 풍수해 취약지역으로 선정하고 현장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양수기, 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454대의 풍수해 대응장비를 각 소방서에 분산배치해 100% 가동률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각 소방관서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취약지역의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정비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이 빈발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철저히 해 풍수해가 없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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