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포천시 소흘읍은 21일 6.25전쟁에서 공을 세운 故정동환(20사단 일병)씨를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자녀 정성철(60)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국방부 및 육군의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故정동환님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유공자분에게 격려와 신심을 주시고 포천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주민 귀감이 되어주신 유가족에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yj3368@paran.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63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