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볼거리 제공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보산동 9통 일대에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거리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기존 벽화를 지우고, 새로운 도안으로 벽화를 그리기 위해 벗겨진 페인트와 녹을 제거한 뒤 봄에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바탕색을 칠했다.

김태훈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동네,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벽화거리 만들기 사업은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및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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