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가수 왁스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아홉살인 왁스(조선미)는 '윤을 내다'라는 뜻의 wax처럼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윤을 내라'라는 뜻으로 왁스(Wax)를 자신의 예명으로 정해 2000년 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Dog' 밴드에서 리드 보컬로서 활동하다, Dog 해체 후 소리없이 솔로로 전향했다.

솔로 1집 타이틀곡인 '엄마의 일기'의 뮤직 비디오에는 하지원이 출연하였고, 후속곡인 '오빠'의 댄스 버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 OST 곡 <화장을 고치고>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 이후로도 <머니>, <부탁해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7년 10월, 왁스는 자신의 노래를 토대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에서 주인공 혜리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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