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오후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서 열린 '안철수 대표와 함께하는 청년 공감 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는 '안철수 대표와 함께 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구' 청년 창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청년연합이 주최하고 군월드가 후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IT, 교육,문화예술 등 분야별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대표는 간담회에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주로 야기를 나누겠다며, 코로나는 백신이 나와야 끝이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은 보통 나오기까지 5년이 걸리는데, 법적인 문제를 뛰어 넘어 빠르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중반에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인구 전체의 60%가 항체를 가지게 되면 전염병은 사라진다며, 올해 연말 전 2차 대규모 확산이 예상된다며 우려했다. 또한 안 대표는 독일의 예를 들며 ,여론 조사를 하듯이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정책도 과학적 데이터가 중요하다며, 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IT가 성장했다며, 위기가 곧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사업가 30여 명이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19에 관한 안 대표인 의견을 듣고 질문하며, 대구·경북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서 두 시간 반가량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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