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숍 등 수중레저사업장 안전의식 개선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생활속 거리두기’로 정부지침이 변경되고,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 도래를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수중레저사업장(17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울진해경은 수중레저사업장이 갖추고 있는 장비·기구의 안전성, 사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운영의 적정성 등 안전에 직결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 내용을 기반으로 6월 중 수중레저사업자와의 사고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해 최근 사고사례, 관련법령 교육 및 당부사항 전달 등 최근 소홀한 사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개선 할 계획이다.

최시영 서장은 “이번에 실시한 수중레저사업장의 현장점검으로 국민들의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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