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휴업점포 등 재개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정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 중 코로나19로 2020년 1월 20일 이후부터 공고일(25일) 전까지 휴업 신고한 점포와 올해 창업한 점포이다.

지원규모는 모두 307개 업소며, 초과 접수될 경우 1순위로 임차보증금이 5000만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중 임차보증금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내용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공과금, 관리비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임대료, 인건비는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1~12일까지며, 울산시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절차는 서류 접수, 물품 구매, 대금 정산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6월 22일에 발표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부터 접수중인 울산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지원사업'에는 모두 48개소가 신청했다.

paran@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72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