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일 대비 16명 늘어난 총 1만1천206명이라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이라며 “운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제한을 허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13명은 지역발생 사례로, 신고지역은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대구와 경북에서도 각각 1명씩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2건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총 267명이다.

13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22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13명이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73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