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고령군 25일 다산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 국민들에게 전자책(오디오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공공시설 및 지역 도서관, 학교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18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단말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디지털북 독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  진행예정인 독서프로그램 및 독서문화행사에 디지털북 이용 교육, 디지털북 시연 및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디지털콘텐츠 이용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디지털북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디지털 환경 조성과 다양한 독서 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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