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한 노력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5월25일 경상남도특수교육원과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밀양 관내의 특수교육에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2020년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타시도에서 전입한 교사 2명과 1명의 순회교사가 추가 배치되었다. 이번 경남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컨설팅’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특수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는 컨설팅으로써, 2020년에는 총 8개 지역에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밀양특수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관내의 특수교육현장에 적절한 지원, 교사 및 보조인력의 역량강화, 특수교육의 활성화와 장애학생들의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가장 먼저 컨설팅을 신청하여 실시했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신규발령을 받은 교사 김00은 ‘처음이라 업무가 많이 서툴렀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받아 특수교육현장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남특수교육원과의 컨설팅을 통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을 역량을 강화하여 밀양의 장애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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