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고객회원은 곧 가족이다”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포항 큰동해시장(상인회장 김병석)이 25일부터 30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고객회원 할인주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최초의 고객회원제 전통시장으로 운영 중인 포항 큰동해시장은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고객이 회원으로 가입, 명실상부 전국에서 유일한 멤버쉽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전통시장이다.

이번 고객회원 할인주간은 그간 고객회원으로 가입해 큰동해시장을 아껴준 고객에게 좀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표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쇼핑 쏠림현상과 인근 개장한 대형식자재마트 등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큰동해시장 상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큰동해시장 고객회원이라면 고객회원카드를 가지고 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여 할인주간 참여점포의 할인물품을 구매하면 평소보다 큰 할인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구매합산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병행 진행되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고객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큰동해시장 김병석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포항큰동해시장은 세일거리 시즌4와 즉석복권 이벤트, 제2회 고객회원 감사축제 등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포항의 유일한 문화관광형시장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회원 할인주간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세일거리 행사와 같이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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