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환 전 명예읍장의 경로당 체온계 후원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이진환 전 경북 고령군 대가야 명예읍장은 26일 대가야읍 소재 4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준비에 사용하라며 체온계 43개(약4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대가야읍 내상리 출향인사인 이진환 대가야읍 전 명예읍장은 ㈜삼오 대표로 평소에도 대가야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였던 2020년 2월에도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탁 했다.

대가야읍은 평소 코로나-19가 기승할 때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경로당 운영중단을 즉시 실시했고, 폐쇄 이후에도 주3회 거리, 공동주택, 경로당 및 마을회관 위주로 방역을 실시했다.

대가야읍관계자는 “이진환 전 명예읍장께서 매번 후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번에 경로당 운영준비를 위해 체온계를 지원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고, 이 체온계는 고령군에서 마련한 마스크와 손소독제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I♡대가야고령」3대 목표 중 하나인 청결한 고령, 클린 고령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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