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26일 용암장터 공원과 연접한 주변 담벽에 용암을 상징할 수 있는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암면 장터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201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면에게 지급되는 상사업비로 추진됐다.
용암 장터 공원 벽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외지인에게 성주 및 용암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형성했고, 향후 5일장의 재현 및 『아나바다』거리 장터로 활용 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배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힘든 상황에서 벽화거리를 조성해 마을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용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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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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