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눈으로 오감 만족 드라이브 코스’를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추천한 드라이브 코스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보고 팔공산 코스, △신선이 앉아 비파를 타는 형상의 비슬산 코스, △역사와 레포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니산 코스, △구슬을 꿴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옥연지 송해공원 코스 등 많은 시민이 이미 알고 있는 코스도 있지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도 같이 발굴했다.

▷ 1코스 : 파군재삼거리~백안삼거리~동화사입구~수태골~파계삼거리~파군재삼거리 (30㎞)

▷ 2코스 : 휴양림 입구 사거리~비슬산자연휴양림~주차장~유치곤장군호국기념관~유가사~음동저수지~쌍계오거리 (16㎞)

▷ 3코스 : 현풍중ㆍ고등학교~다람재~도동서원~오설 오토캠핑장~현풍십이정려각(용흥지)~지2리마을회관~현풍중ㆍ고등학교 (28㎞)

▷ 4코스 :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옥포로) ~ 옥연지 송해공원 ~ 반송삼거리 ~ 용연사입구 ~ 기남지 ~ 화원119안전센터(명곡4단지) (17㎞)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선정했다”면서, “시원한 가로수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들 그리고 강을 보면서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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