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제일특수화물 박종민 대표(재단법인 정일장학회)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에게 PC구매를 위한 비용 현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민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실시한 온라인 수업으로 인하여 가정에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가 필요함에 따라 각 가정에 컴퓨터가 없는 중구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지원하여 학습지원을 도모하고자 컴퓨터 구매 비용을 기탁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기부자 박종민 대표의 성의를 잘 전달하여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면서,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 뜻에 따라 중구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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