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불편 해소 및 지역간 이동 활성화에 따른 교류 확대 기대

[공주=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구에서 아산시 간 시내버스 직통 노선을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역 간 이동수요에도 불구하고 유구~아산 간 운행 노선이 없어 탑곡삼거리 또는 외암마을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노선 개설 요구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노선 개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주시와 아산시 교통운수 및 행정기관과 협의해 왔으며 올 상반기 교통운수사간의 노선운행 합의와 아산시의 협조로 6월부터 신규 직통 버스노선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직통노선 개설로 유구읍에서 아산으로 향하는 16개 마을 2100여 세대 4000여명의 주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해 교통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음 주부터 운영되는 신규노선은 오전 7시 유구터미널을 출발하는 첫차를 비롯해 하루 9번 편도운행에 들어간다.

shj701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37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