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최신규 전 손오공 회장이 모친 백수연 관련 의혹을 벗었다.

27일,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11년 모친의 백수연 행사에 회사 돈을 썼다는 혐의의 고발 건 등과 관련해 최 전 회장이 무혐의라고 최근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한 언론은 손오공이 한 중소 완구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최 전 회장이 손오공에 몸담고 있던 시절 모친의 백수연 행사에 회사 돈을 써 고발됐다는 등의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최 전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손오공 갑질 보도가 허위라고 반박한 동시에, 모친 백수연 비용은 개인 비용으로 처리했음을 밝히고 검찰에서 이를 입증했다.

무혐의 결론에 따라 손오공 갑질, 백수연 당시 회사 돈 사용 등의 언론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최 전 회장은 관련 의혹을 벗게 됐다.

한편, 2018년, 2019년 ‘극장판 헬로카봇’의 총감독으로서 3개 시리즈와 해당 OST를 연속 성공시킨 최 전 회장은 이번에도 총감독을 맡아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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