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고령군개진면 유영포장 등 3개 업체와 개진면 직동초등학교 총동창회 개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27일 일선 경로당에서 체온계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비접촉 체온계 24개(240만원 상당)를 개진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 경로당의 큰 어려움을 해결하게 됐다.

후원단체 및 업체에서는 “경로당이 운영될 경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윤득 개진면 노인회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노인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했고  노재창 개진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경로당 개방을 대비한 희소식을 전해주어 감사드리며,  노인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준수해  향후 경로당 운영재개시에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차단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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