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폐부직포 등 무단방치 된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 처리했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는 농촌에서 영농작업 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부직포, 폐비닐을 비롯한 영농 폐기물과 종량제 봉투없이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 총 20톤을 수거했다.
 
벽진면은 주민 이동이 많은 대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불법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벽진면 관계자는 “관내 곳곳에 불법투기 된 중대형 쓰레기들이 많아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식 전환과 협 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41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