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700여명 수강생 배출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의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정재승의 브레인 소사이어티’ 스무 번째 시즌이 내달 열린다.

정재승의 브레인 소사이어티는 2010년 ‘퍼플 브레인 소사이어티’ 시즌 1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700여 명의 수강생이 함께 한 KMA의 대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자 평생학습 커뮤니티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자 및 임원, 2세 경영자, 기업의 기술 및 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즌별 해당 시기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인문학적 통찰 등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는 ‘퍼플 브레인 소사이어티’와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을 선도하는 ‘테크 브레인 소사이어티’로 각각 운영된다.

이번 시즌 20에서는 코로나가 변화시킨 경영과 비즈니스를 토대로 기술, 시장, 사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스마트 테크놀로지, 초연결 시대 대응, 인구학과 미래, 미-중 기술경쟁 등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KAIST 방문, 과학자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CULTURE TRIP’ 등 정규 강의 외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모든 일정에 다보스 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KAIST 정재승 교수가 리드 멘토로 참여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스마트교육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영태 서울대 교수, 정지훈 경희대 교수, 이승윤 건국대 교수, 한재권 한양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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