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독거 중장년 세대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꽃화분 분양하는 ‘나만의 미니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공동모금회 협약 모금사업이다.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50세 이상 독거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화훼업체를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우울감으로 혼자서 힘든 하루를 보내는 독거 중장년 세대에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일깨워 주고, 지친 심신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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