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와 '친구'가 가온지수 1억 돌파로 눈부신 기록 행진을 이루고 있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와 프로듀싱 자작 듀엣곡 '친구'는 국내 음원 성적표라 할 수 있는 가온지수 1억을 모두 돌파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가온지수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집계하며 지민은 지난 4월 '친구'의 1억을 돌파에 이어 5월 첫째 주 'Filter'의 1 억을 달성을 이뤘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으로 지민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자작곡해 그 재능을 알린 '친구'는 프로듀서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여실히 증명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의 영역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빅히트가 마침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인수를 공식화했다.

빅히트는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수, 이하 플레디스)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히트는 과거 1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쏘스뮤직(레이블) 및 수퍼브(게임) 인수에 이어 플레디스(레이블) 지분까지 인수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구도를 바꾸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플레디스가 빅히트 진영에 합류함에 따라 빅히트의 멀티 레이블 체제는 더욱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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