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 북구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허영호 회장이 27일 광주 북구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문인 구청장에게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 북구 관내 돌봄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탁방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방식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과 담당, 김상균 전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영호 회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이 가족의 건강과 경제적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이 사태가 종식되고 하루라도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전남 담양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 박사 취득 후 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남도지사 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한편 현재 민주평통 광주

북구 협회장과 국가규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집분과 위원장, (재) 광주북구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허 회장은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전남 2호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그동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한편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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