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서해해경청은 최근 충남 태안지역에서 밀입국한 용의자 한 명이 목포지역에서 검거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26일 밤 목포지역에서 검거된 밀입국 용의자의 국적이 중국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용의자 5명의 코로나 감염 가능성 여부가 불확실한 실정이다.

이에 해경은 이들이 광주.전남 지역에 불법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민의 주의와 거동이 수상한 외국인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검거된 1명 외에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파악과 함께 밀입국한 목적, 밀입국 경로 및 밀입국 협조자 등 공범자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