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인사말에서 '박물관 유치는 안 될 줄 알았다며'..."이종배 의원 예결위 힘을 발휘 감사 표명"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중앙탑 일원에 오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27일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계획 수립과 부지 마련, 기반 시설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종배 의원은 "22만 충주시민들께서 오랜 시간 공들여온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이 시작되는 날이 오늘이여서 기쁘다"며 "충북도민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사랑받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사업 추진으로, 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이 추진되고, 2026년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일대 4만 3천여 ㎡에 들어설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는 393억 원이 투입된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7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