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4세 미취업 청년(단, 중위소득 150% 이하)으로 청년교통수당 지원 대상 확대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광주기본소득당, 광주복지공감플러스,광주기독교협의회 인권위원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청년교통수당의 지원 대상, 카드 사용범위 등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0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모집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위 공고문에 따르면, 만 19~34세 미취업 청년(단, 중위소득 150% 이하)으로 청년교통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전국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교통카드를 고속버스와 KTX, 광주시내 택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광주시가 차별적인 문제를 즉시 개선한 점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사회에 발을 디딘 사회초년생에게도 구직활동과 사회생활의 꿈을 키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광주기본소득당, 광주복지공감플러스,광주기독교협의회 인권위원회는 광주광역시가 구직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입한 교통비(이하, 청년교통수당) 지원사업과 관련한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sski70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74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