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관악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발된 2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5천 원 권)이 1회 증정된다.

관악구 소재 상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한 후, 현장사진과 문자 사용내역 또는 영수증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과 #긴급재난지원금관악구, #사용처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관악구는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고, 당첨자 명단을 6월 26일(금) 관악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관악구 소재 상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2회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관악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야 한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관악구 소재 상점에서 사용하게 유도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소비와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인증샷’ S.N.S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인증샷’ S.N.S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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