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학생 20여명, 글과 그림 등 다채롭게 고마움 담아 의료진과 관계자들 응원
- 새마을부녀회 "슬기롭게 코로나19 극복하여, 친구들과의 일상적 만남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래"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 메시지 쓰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금왕읍 무극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그림과 글로 다채롭게 고마움을 표현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수한 동심의 응원 메시지가 고사리 손으로 가득 채워졌다.

부녀회는 참여한 학생 20여명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잘 지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든 친구들이 반갑게 서로 만날 수 있는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한 '효 편지쓰기 운동'을 올해는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보내기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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