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영 기자=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온라인 가상공간을 통해 전 세계 골드니스를 만난다.

골든차일드는 28일 CJ ENM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 K팝 라이브 콘서트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1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골든차일드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팬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K팝 아티스트들을 만나 관객이 아닌 콘서트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서트다.

한편, 골든차일드가 출연하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K팝 아티스트 30여 팀의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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