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와 치유의 숲 조성 위한 의견 수렴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8일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민간전문가 등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해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역 산림관광 자원화를 위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방안과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남부산림청은 영양 자작나무숲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심권에 위치한 국유림에 치유의 숲을 조성해 산림치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국유림을 활용한 사업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공유림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면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유림 경영·관리의 투명성을 제고 하고 공‧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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