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일자리 씨 뿌리기 3개 과정 운영에 들어가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 남구가 일자리 연계 ‘꿈이룸학교’를 지난 27일 개강하고 올해 일자리 연계 교육에 시동을 걸었다.

 배움-일-삶의 러닝로드로 이어지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꿈이룸학교’는 올해 일자리 씨뿌리기, 일자리 싹 틔우기, 일자리 열매 맺기 3개 분야 7개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꿈이룸학교에는 180명의 인원이 참여해 일자리 연계를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학습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좌구성은 과목별 특성에 맞는 필기와 실기 위주로 진행이 되며, 강사 활동을 대비하여 수업스킬 등 강사 소양교육도 포함돼 았다.

 일자리 씨 뿌리기 과정은 마을강사 양성을 위한 종이접기·놀이한국사·보드게임 지도사 수업이며, 과정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양성된 마을강사에게는 남구 온종일 돌봄사업 방과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일자리지원센터에도 구직등록을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습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과 개인과 사회과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평생학습 영역을 일자리와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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