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음악창작소에서는 대구의 정체성과 감성을 널리 알리고 대구를 응원하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한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을 개최한다.(주관:대구광역시, 운영:대구남구)

올해 공모전은 대구의 감성을 발굴하는 대중음악 분야와 여기에 더해 대구를 응원하는 응원가 분야가 추가되어 2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대중음악 분야는 대구의 명소, 추억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소재로 ‘안동역에서’, ‘여수 밤바다’ 등과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하는 내용의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곡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응원가 분야는 코로나 19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대구 시민을 응원하거나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를 응원하는데 사용이 가능한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곡을 발굴할 예정이다.

두 분야 모두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하며,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하는 누구나 가능 하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대상 각 500만원을 비롯해 총1,600만원의 시상금과 앨범제작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 곡 중에서 대중성과 상업성이 뛰어난 곡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의 편곡과 리메이킹 작업을 거쳐 뮤직 비디오로 제작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7월 10일 18시까지로 작사․작곡 등 제작이 완료된 음원파일,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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