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9시30분 강남힐링센터, 유튜브 채널 통한 국악앙상블 ‘아라연’의 해설 있는 공연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30일 19시 30분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강남힐링센터에서 ‘물럿거라 코로나19’를 주제로 생방송 국악콘서트를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국악앙상블 ‘아라연’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아라연’은 G20 정상회의·아시안 헤리티지 페스티벌 등 여러 해외 초청공연을 펼친 연주단으로, 이번 60분간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김지선 작곡 ‘The first day’, ‘My days’, ‘하늘섬’ 및 최소형 작곡 ‘꿈’ 등 총7곡을 선보인다. 콘서트는 유튜브 ‘플레이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개관 예정으로 휴식과 여가활동이 이뤄지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인 강남힐링센터의 모습을 이번 콘서트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언택트 문화 확산에 이어진 온(On)택트 소통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등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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