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동의안 등 처리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6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9년 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의 건』, 『동의안 등 심사』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2월 제250회 임시회 당시 성동구 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인해 주요 일정을 연기한 것과 같이 이번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도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재확산으로 회기 진행을 상임위원회 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6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를 듣고 이를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그리고 6월 8일부터 9일까지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정책의 추진사항과 정책에 대한 시정과 개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비롯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행정의 추진방향 제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정이나 건의를 요구하는 등 비합리적인 정책이나 사업들이 시행되지 않도록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3일 제2차 예결위를 열어 심사 및 표결을 하며,  2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동의안 등을 의결한다.

이후 6월 26일에는 제8대 성동구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고 7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 의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 실시 후 폐회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구민을 위한 보건·안전·복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원들의 각별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dh12757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207

키워드

#성동구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