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카카오톡으로 오는 '국민연금 전자문서'의 스미싱 여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카오톡으로 국민연금 전자문서가 전송되는 것은 지난해 3월부터 실시된 맞춤형 전자고지 서비스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된 카카오(페이), KT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전자고지 서비스 제공에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전자문서를 여는 데에 본인인증을 요구해 의아하다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안내문인지 확인하면 된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안내문의 경우 보안을 위해 본인확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그래도 국민연금 전자문서의 스미싱 여부가 걱정된다면 ▲가입자의 생일 월에 발송되었는지 ▲카카오페이를 사용한 이력이 있는지 두 가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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