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인터넷방송 BJ 한미모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고발한 여배우 A씨가 배우 변수미인 것으로 밝혀지며 화제다. 

스포츠경향 단독기사에 따르면 한미모는 28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 도박 등 혐의로 변수미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앞서 한미모는 평소 친분 있는 사이로 지냈던 변수미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와의 성매매를 강요했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변수미의 상습적 도박을 강요에 떠밀려 도운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변수미는 한미모에게 마닐라 입국을 권유하며 B씨를 소개해줬다.

한미모는 처음에는 단순한 이성 소개로 생각했지만, 마닐라에 도착한 후 B씨에게 지속적인 성적 학대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는 B씨의 방에서 자신의 의사과 관계없이 성관계를 하는 등의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는 변수미와 B씨의 대화 내용 증거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상태다.

한편, 배우 변수미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전 부인으로 알려졌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2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