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5만 원 상당 교복 지원

[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권애자, 김주윤)는 2020년 동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245만 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

교복지원사업은 2019년도 산격2동에 기탁된 후원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며 교복구입비가 부담스러운 저소득 가정에 교복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의 희망찬 새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희망하는 브랜드를 본인이 선택하고, 보장협의체에서 교복사에 직접 결재하여 후원금을 투명하게 집행했다.

권애자, 김주윤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이 늦어졌지만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잘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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