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마마무 솔라가 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최근 앨범 활동을 끝내고 여유로운 OFF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솔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파자마 차림의 내추럴한 모습으로 집에서 보내는 솔라의 리얼 OFF 모습부터 걸그룹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의외의 아이템까지 남김없이 공개돼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떠들썩하게 했다.

특히 침대 위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솔라의 집순이 맞춤형 '만능 침대'의 등장에 구입처를 문의하는 등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뿐만 아니라 솔라는 '만능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이후부터 집안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극과 극 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식사가 끝난 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설거지를 하는가 하면, 연이어 청소기를 돌리는 등 부지런한 반전 모습을 보여줄 전망. 또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과 다이어트 둘 다 놓치지 않은 스페셜 볶음밥 요리까지 선보였다.

또 유튜브 210만 구독자 이벤트를 위해 '폴라로이드 꾸미기'를 계획한 솔라는 홀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던 중 퇴근하고 돌아온 직장인 친언니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이에 솔라의 친언니는 무심한 듯 툴툴대면서도 막상 동생 솔라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자매 케미를 과시했다.

입맛마저 서로 달라 떡볶이 하나를 먹으면서도 끝없이 "(우린 서로) 안 맞아!"를 외치는 솔라 자매의 모습에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공감과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솔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이며 솔라 언니 김용희 씨는 올해 서른 세살로 무역 회사에 다니는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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