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4개 정보계 대상...공공안녕 유지·코로나 기여, 베스트 인증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 정보계가 경북지방청에서 실시한 정보활동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고 정보계로 선정됐다.

경주경찰서 서장실에서 지난 28일 2020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각 부서 과장들과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경주서 정보계는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갈등 해소 및 공공안녕 유지 역할을 했고,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정책자료,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안녕의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날 수상의 기쁨을 함께한 정보계 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사회 곳곳에 도사리는 민생침해 범죄, 시민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들을 파악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영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노력해 대단한 성과를 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안전한 경주치안으로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qkrgudrl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45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