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복면가왕' 주윤발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28대 복면가왕에 도전하기 위한 복면가왕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7연승에 도전하는 127대 가왕 주윤발은 부활의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11표 대 10표로 7연승 도전에 실패했고, 방패가 새로운 128대 가왕에 올라섰다.

공개된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복면가왕'의 최연소 가왕이었다. 이에 강승윤은 "연승을 성공하던 매순간이 기적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 출연 중에 위너 멤버 김진우 이승훈이 입대를 한 것에 대해 "원래 형들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홍보하러 나왔는데 이렇게 다 (군대) 갈 때까지 할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2라운드 대결에서 '돈키호테'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했고, '아내의 유혹'은 정인의 '장마'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남다른 실력으로 판정단의 고막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아내의 유혹'은 '돈키호테'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돈'키호테'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고, 공개된 정체는 바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양경원이었다.

양경원은 이날 대기실에 송중기가 찾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경원은 "표치수로 사랑을 많이 받아는데 표치수도 계속해 회자되면서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저는 다른 아무개 아무개가 세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패'와 '그림일기'의 2라운드 대결도 접전이었다. '방패'는 하현우의 '돌덩이'를 선곡해 남다른 고음으로 열창했고, '그림일기'는 이기찬의 '플리즈'(Please)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후 '방패'가 '그림일기'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그림일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를 공개한 '그림일기'는 바로 '동굴저음' 가수 류지광이었다.

류지광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7전8기로 달려온 결과 정말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ㅣ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주종목은 R&B발라드였는데 트로트를 하다보니 발라드가 너무 어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라운드에서 '아내의 유혹'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브라운 시티'(Brown City)를 선곡했다. '방패'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불렀다. 이후 공개된 판정단의 투표 결과 '방패'가 승리해 '아내의 유혹'이 탈락을 하게 됐고, 정체를 공개한 '아내의 유혹'은 아이즈원의 메인보컬 조유리였다.

7연승에 도전하는 127대 가왕 주윤발은 부활의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11표 대 10표로 주윤발은 7연승 도전에 실패했고, 방패가 새로운 128대 가왕에 올라섰다.

그렇게 공개된 주윤발의 정체는 바로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복면가왕'의 최연소 가왕이었다. 이에 강승윤은 "연승을 성공하던 매순간이 기적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 출연 중에 위너 멤버 김진우 이승훈이 입대를 한 것에 대해 "원래 형들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홍보하러 나왔는데 이렇게 다 (군대) 갈 때까지 할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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