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에서 '머슬여제'로 완벽 변신한 최은주의 근황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최은주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이다.

최은주는 영화 '조폭 마누라', '마법의 성'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나 지난 2012년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연예계 복귀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최은주는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그는 "2017년 영화를 준비하던 당시 액션 신이 좀 많아서 액션 스쿨도 다니고 PT도 열심히 했는데 영화가 결국 무산이 되는 바람에 방황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은주는 이어 "너무 나태하게 생활을 하다가 체육관 관장님께서 대회 나가라고 권유해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최은주는 남다른 운동량과 식단을 공개했다. 최은주는 "하루에 최소 5시간, 많게는 8시간까지 운동한다"면서 "한 끼에 달걀 흰자 5개, 고구마 1개, 오렌지 반쪽만 먹는다. 이 식단을 하루에 3번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최은주가 밝힌 식단은 한 끼 칼로리를 모두 합쳐도 19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최은주는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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