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앞서‘덕분에 챌린지’캠페인 동참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각종 안건 및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여 시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1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세운 의장은“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김천시립국악단 10여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아름답고 시원한 연주로 분위기를 사로잡으며 큰 눈길을 끌고 모두를 감동으로 매료시켰다.

또한,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집행부 공무원, 김천시립국악단 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세운 의장은“지금 이 순간에도 고군분투 하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시민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덕분에 챌린지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pwjfg@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58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