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한 가운데 37명이 수도권에서 확진되면서 교회 소모임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일 대비 38명 늘어난 1만 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36명이 지역 발생, 2명이 해외 유입이다. 신고지역은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1명을 제외하고 서울 14명, 경기 15명, 인천 8명 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4명 늘어나 총 1만446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823명이고 완치율은 90.5%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늘어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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