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 '간신'을 방영해 출연배우 이유영과 임지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간신'은 지난 2015년 5월 개봉한 민규동 감독의 작품.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이유영은 2017년 연인 교통사고로 김주혁을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배우 송승헌이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수위 높은 노출로도 주목을 받았는데, 임지연은 이 작품으로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및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도 출연했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영화 <간신>이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와,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했던 사건인 '채홍'을 새롭게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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