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아 공적마스크 가격의 3분의1 수준인 500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판매처는 온라인부터 시작하여 약국이나 마트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는 웰킵스, 건영크린텍, 파인텍 등 총 세 곳이다.

식약처 허가를 가장 빨리 받고 판매를 이룰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5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판매처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약국, 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국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덴탈 마스크 판매가를 두고 비말차단 마스크를 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만큼 기존 덴탈 마스크 판매가에 대한 소비자 저항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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