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송에서 영화 '성난황소'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성난황소는 2018년 개봉한 김민호 감독의 범죄1액션물로 마동석(강동철)과 송지효(지수), 김성오(기태) 등이 출연했다.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김성오)의 전화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영화는 ‘성난황소’ 마동석을 필두로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액션을 펼쳤다. 특히 마동석이 열연한 동철이란 캐릭터는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맨주먹 액션이 집약되어 있어 '성난황소'를 기대하는 강력한 요인 중 하나다.
 
마동석은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인과 연' 등 그만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많은 관객들의사랑을 받았다.

특히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는 “최근 '부산행'을 봤다. 마동석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다. 꼭 그와 작업하고 싶다”라며 극찬과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제이슨 블룸마저 사로잡은 '부산행'의 좀비보다 강한 남편 마동석이 '성난황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펼쳤있다.

아내 지수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거듭할수록 장소도, 액션도 점점 더 커지는 '성난황소' 속 액션씬들은 관객들의 짜릿함과 통쾌함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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