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국립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는 4일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15주년 개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이번 115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는 대통령 표창 전수와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및 재학생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장기근속자 표창(10·20·30주년), 공로학생 표창이 이루어 졌다.

또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는 자랑스런 교통대인상을 윤성규 전 환경부장관(1976년 기계과 졸업), 김주영 의원(1981년 전기과 졸업), 김해림 프로골프 선수(2012년 스포츠학과 졸업)에게 수여했다.

박준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런 교통대인상을 수상하신 세분의 동문과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힘써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국교통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대학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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