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주관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도해지적 세계측지계 변환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배양, 법령과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이 참가했다.

대구 북구가 발표한 ‘도해지적 세계측지계 변환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적분야 세계측지계 도입 사업에 대비하여 도해지적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세미나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연구풍토 조성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에 발표한 연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세미나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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