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지하차도 상부교차로에 신호등, 대각횡단보도, 고원식횡단보도, 교통섬, 차로증설 등 개선 완료

[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매천동 한신더휴 아파트 준공 후 매천지하차도 위 교차로에 신호등과 북편 횡단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 횡단 불편 민원 발생, 매천수산시장 이용객들의 증가에 따른 교통처리를 위해 2019년 4월 16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2020년 3월 착공하여 6월에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차로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섬 설치를 통한 보행자 횡단보도 거리 축소, 대각횡단보도와 교차로 북편 횡단보도 신설을 통한 횡단 편의 제공, 우회전 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차량 속도 감속 및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매천수산시장 이용객의 증가와 한신더휴 아파트 준공 후 매천교 방면으로 통행량이 늘어남에 따라 좌회전 차선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여 차량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거나 보행자 통행이 불편한 교차로를 전면 개선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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