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 환경의 날...주민들 쾌적한 거리 만들기 '박차'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 100여명은 5일 아침 6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애향로 일대를 중심으로 청결의 날 조기청소를 추진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던 도심 청결활동이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왔지만, UN이 정한 ‘2020 세계 환경을 날’의 기본이념인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에 동참하는 뜻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직능단체원들은 오래동안 쌓여있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해 쾌적했던 동네의 모습을 다시 찾겠다는 생각으로 거리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하면서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섭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봉방동 관내 거리가 좀더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초록의 풍경, 따뜻한 삶의 터전, 등 봉방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들은 코로나19 극복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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